일본 박창훈 선교사(6월 기도제목)

by 관리자 posted May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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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기도제목 나눔]

박창수(니가타성서학원, NBI) 

 

 

믿음의 가족들께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이 행할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잠언 4:23-27)

 

모내기가 끝나고 들과 산마다 신록이 짙어 가는 유월입니다. 요지경 속 같은 세상에서, 사심 없는 자연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마음도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얻습니다. 성결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귀히 여기며,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우리의 눈과 귀와 입술과 손발을 바르고 착하게 다스려야겠습니다. 항상 기도로 함께해 주시는 믿음의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

 

[5월 활동]

. 1-2일: 시즈오카 후지예수아이노교회 설교

. 10일: 블레싱재팬 위원회 전체회의(줌회의)

. 12일(수) NBI채플 설교

. 16일: 고이데 푸쿠인그리스도교회 설교 및 제자도 세미나(제10강)

. 23일: 니가타 미노리그리스도교회 성령강림절 기념 설교

. 26일: NBI 전기 기도의 날

 

[2021년 6월 기도제목]

 

첫째. 신학교 공동체의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지켜 주시고, 교수/ 학생 모두 영성과 지성을 연마하며 영혼 구원과 평화 사역에 정진하도록 성령께서 힘과 은혜를 더하소서.

 

둘째. 입국을 대기 중인 알타이선교회 이준석 선교사는 이번 학기에 온라인 수업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부름심(소명)의 확신과 평안 가운데 영육간에 튼실히 준비하는 기회가 되도록도와 주소서.

 

셋째. 3년 전 돌발한 부정맥을 관리해 오던 차, 5월 중 위급상황이 발생해 주위에 염려를 끼쳤습니다. 일상 회복했으나 간단한(?) 전극도자절제술 등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7월 이후에는 가능한 한 외부봉사를쉬려고 합니다.

 

넷째. 7월 초까지 예정된 시민센터 한국어강좌를 진행 중입니다. 구령의 가교가 되게 하시며, 신학교 강의(3과목)에 충실하며, 6월 중 예정된 외부 사역(우오누마 시, 시즈오카, 도쿄) 중에 건강과 운전을 지켜 주소서.

 

다섯째. 미야기현 센다이 형무소 수형자인 ‘사코타 도모나리’(43세, 올해로 20년 째 독방수감) 형제가 남은3년의 형기 가운데 영육 간 강건하게 하시며 사회 복귀 준비가 되도록 함께해 주소서.

 

[지속할 기도 제목]

 

. 한국과 일본 양국이 과거사 이해 문제를 서로 지혜롭게 극복하고, 후세를 위해 정의와 평화를 토대로 서로협력의 장에 나서도록 양국의 깨어있는 시민들과 교회가 가교 역할을 하게 하소서.

 

. 니가타성서학원과 지역교회들이 지방(니가타, 야마가타, 도야마, 이시카와, 나가노) 복음화와 동북아시아교회들과의 결속과 연대를 목표로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길을 열어 주시며, 하나님의 사람들을세우며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사역을 위해 신학교의 미래를 밝혀 주시고, 교수진, 지역교회 목회자들, 후원회, 신학교 캠프 위원회, 신학교 이사회에 선교의 영이신 성령의 은혜와 지혜를 더하소서.

(*참고: 1952년 캐나다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니가타성서학원은 현재 세 단체(‘TEAM선교회’, ‘일본동맹그리스도교단’, ‘일본전도복음교단’)에서 파견한 이사회가 운영합니다.)

 

. 박창수 선교사를 영육 간 강건하고 거룩하게 하시며, 만나는 이들마다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신학교 강의와 설교 사역을 지켜 인도하시며, 한국에서 후원해 주는 교회들과 지인들에게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평강과 돕는 은혜를 베푸시며 강건하게 하소서. 한국과 일본에 있는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시며, 거룩한 길로 인도하시며 지켜 주소서.

 

. 신학교 운영에 참여하며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소망과 기쁨을 가지고 임하게 하시며, 맡은 강의 과목들을 성실히 준비하고 은혜롭게 가르칠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을 더해 주시고, 일과 생활에 필요한 자원들을 넉넉히 공급해 주시며, 나눔의 삶을 살도록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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